![[depromeet1.png]] # **0) 개요** 2025년 8월 16일, IT 동아리 디프만(DEPROMEET)의 **'현직자와의 만남' 세션에 참여했습니다.** 디프만은 **열정 있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모여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장**하는 IT 연합 동아리입니다. 이번 **'현직자와의 만남'** 세션은 디퍼(DEEPER: 디프만 구성원)들이 현직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`취업`, `이직`, `성장`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나누고, 자신의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입니다. 감사하게도 해당 세션에 멘토로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 # **1) 세션에 참여한 이유** 작년에 참여했던 '우아한유스방' 활동의 멘토님께 무료로 멘토링 활동을 하시는 이유를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. **개인의 보람**과 **소프트웨어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**을 전하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. 최근에도 사내 기술 세미나에 강연자로 오신 개발자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. 개발 외적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, 특히 **"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도움을 다시 환원하고 싶은 마음"** 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. 저 역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면서 **받은 좋은 영향들을 다시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.** 지방 사립대 비전공자 출신으로서 혼자만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. 저 역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고, 다행히 좋은 인연들을 만나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. 저 역시 언젠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, [SIPE](https://sipe.team)동아리 활동을 통해 알게 된 [권기준](https://www.linkedin.com/in/%EA%B8%B0%EC%A4%80-%EA%B6%8C-818122256)님(17기 회장)의 제안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. # **2) 현직자와의 만남 세션** 세션은 총 21분의 멘토님들과 약 60명의 디퍼분들이 함께하는 상당히 큰 규모의 활동이었습니다. 서버 파트의 멘토로 참여하였고, **개발자 커리어와 취업/이직 준비 시 도움이 될 만한 내용**들로 구성했습니다. | **파트** | **참여 멘토님 수** | | ------- | ------------ | | Server | 6 | | Design | 6 | | Web | 5 | | iOS | 2 | | Android | 2 | 세션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으며, 약 2시간 동안 디퍼분들과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. | **시간** | **내용** | | ------------- | ------------- | | 14:00 - 14:10 | 출석 확인 및 세션 소개 | | 14:10 - 14:20 | 멘토님 소개 | | 14:20 - 15:25 | 1타임 네트워킹 | | 15:25 - 15:45 | 쉬는 시간 | | 15:45 - 16:50 | 2타임 네트워킹 | | 16:50 - 17:00 | 마무리 인사 및 이동 | 세션을 준비하면서 사전에 취합된 질문들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정리했습니다. 현직자분들과는 평소 업무와 개발 문화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었고 취업 준비생분들을 위해 현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필요한 역량과 마인드셋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. --- > **Q. 회사 선택 기준이 있으셨나요? 이직이나 첫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요?** 멘토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은 첫 회사와 이직할 회사에 대한 선택 기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. 이 질문을 받으며 저 역시 회사를 선택했던 기준과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. 짧은 경력이지만 여러 회사를 경험하면서, 회사의 규모나 명성보다는 **나의 성향과 우선순위에 맞는 곳을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**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그래서 디퍼들에게 `'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에요'`라는 답변 대신, **'나는 어떤 개발자인가요?'** 라는 내면의 질문에 먼저 집중해보길 권했습니다. `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지`, `어떤 환경에서 성장하고 싶은지`, 그리고 `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` 를 스스로에게 먼저 질문해보고 내면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리스트업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하는 방법을 권유했습니다. 물론 이 방법이 모든 분들에게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, 하나의 참고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저 역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저에게 맞는 회사들을 찾았고, 덕분에 지금까지 만족스러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. 제 경험을 통해 디퍼분들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, 스스로의 힘으로 멋진 커리어를 만들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멘토링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. # 3) 끝으로 이번 '현직자와의 만남 세션'은 '일방적인 지식 전달'이 아닌, **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과정**이었습니다.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, 디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깊이 있는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. 디퍼들의 열정적인 눈빛과 진솔한 고민 덕분에 **'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'** 자체가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, 저 역시 초심을 되새기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 ![[depromeet2.jpeg]] **그리고 함께해주신 멘토님들과 디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**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제가 받은 도움을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. 디프만과 같은 훌륭한 커뮤니티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, **디퍼분들이 각자의 목표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.*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