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[《이렇게 스피치는 시작된다: 미국 대통령 스피치라이터의 연설 전략》](https://www.aladin.co.kr/shop/wproduct.aspx?ItemId=41370931), 페기 누난(지음), 정수열(옮김), 커뮤니케이션북스, 2014 *On Speaking Well* (1998) ![[on speaking well.png|350]] ## 목차 **책을 시작하면서** **이렇게 스피치는 시작된다** - 기운을 내자, 누구에게나 중요한 계기는 있다 - 알아 두어야 할 예비 사항들 - 연설문을 작성하기 위한 조언 - 제이미 흄스의 조언 - 한마디 덧붙여 보자 - 연설문의 몇 가지 기본 원칙 - 빠뜨리고 싶지 않은 한마디 - 우리에게 알려진 명연설들 - 간결성에 대한 조언, 두 번째 -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것은 항상 논리적인 설득이다 - 훌륭한 정책이 없는 스피치는 훌륭한 스피치가 아니다 - 기삿거리 좀 주세요 - 사운드 바이트, 속편 **유명인사를 위한 스피치 연설문 쓰기** - 그 사람의 목소리를 찾아주어야 한다 **프레젠테이션** - 당신의 모습 그대로가 좋다 -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말자 - 축사 - 찬사 - 헌사 - 박수갈채 - 고참에게서 듣는 조언 - 다른 고참에게서 듣는 조언 - 당신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- 무대공포증, 극복할 수 있다 **자, 이제까지의 방법은 모두 잊어도 좋다** - 테레사 수녀의 스피치는 파격적이다 - 총정리 - 전문 작가에게 남기는 노트 ## 책을 시작하면서 - 글쓰기와 연설에 관한 조언과 개인적인 경험을 쓴 책 - 오직 말만으로 공개석상에서 의사소통을 해야할 때 효과적인 것과 어떤 것을 해서는 안 되는가 하는 것 - 공개적인 연설을 요청받거나 연설을 생각하면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씀 - 스피치는 좀 더 격식이 있고 주제중심적 - ==스피치는 정보와 의견을 종이에 적어서 말로 풀어내는 것== - 사려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다면 그 내용을 글로 써서 의미 있는 연설로 바꿀 수 있음 ## 이렇게 스피치는 시작된다 ### 기운을 내자, 누구에게나 중요한 계기는 있다 - 소통하려는 생각에만 몰두해서 당신 자신, 두려움, 자의식을 모두 잊었을 때 훌륭한 연사가 될 수 있음 - 당신이 재미있는 주제를 잡아라 - 그래야 자신감이 생기고 자기생각에 집중할 수 있으며 발표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음 ### 알아 두어야 할 예비 사항들 - 스피치는 2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함 - 메시지가 중요할수록 걸리는 시간은 짧다는 역설 - 타자기로 한 행씩 띄운 배열로 약 10페이지 분량(영문 기준) - 연설문 원고가 반드시 필요함 - 노련한 연사는 중요한 요점이나 내용 구절 한두 개를 적은 **카드**를 갖고 연단에 섬 - 레이건 - 연설 전에 카드를 섞어 내용이나 요점의 순서를 바꿔서 청중이나 자신에게도 새로운 연설이 되도록 했음 - 유머는 꼭 필요함 - 중요한 것은 유머가 너그러움과 배려의 표시라는 점 - 청중을 즐겁게 하기 위해 충분히 마음을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### 연설문을 작성하기 위한 조언 -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보다 무엇을 말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더 힘듦 - 한 가지 주제에만 매달려야 함 -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말하면 어떤 것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 스피치가 됨 - 얘기하고 싶은 내용을 궁리할 때, 그 주제를 마음속으로 한두 문장으로 간추려 두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됨 - 항상 간결해야 함 - 그래야 쓸데없는 마음의 부담을 줄이고 주제를 다루는 손놀림이 제대로 됨 - 스피치 주제를 결정하는 방법은 스스로 질문해 보는 것^[(💡'5-Why'를 써보자.)] -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치의 주제, 임무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 - 생각하고 나서 써 넣어라. 요점과 스토리를 순서대로 정리해라 - 중요한 것은 스피치에 착수했고 그것을 글로 정리해 놓았다는 것 - 청중을 마치 친구들인 것처럼 대해 함 - 당신이 얘기할 스피치의 내용을 서론으로 얘기하고, 본론에서 그 내용을 설명한 후, 결론으로 당신이 말한 내용을 다시 요약해야 함^[(💡'다섯 단락 글쓰기' 참고)] ### 제이미 흄스의 조언 - "네가 말하려는 것을 확신을 갖고 말하라." → 신실함 ### 연설문의 몇 가지 기본 원칙 - 쓴 문장을 말로 얘기할 수 있어야 함 - 너무 길면 말하기 어려움 - 문장은 짧고, 발음하기 쉬워야 함 - 스피치는 공중에 흩어지는 언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함 - 사용하는 단어와 용어는 청중이 '듣기에 혼동이 없어야'하고, 말하기 편해야 함 - '여러분이 아시는 대로' - 전문 용어 사용에 유의 ### 빠뜨리고 싶지 않은 한마디 - 원고 작업을 할 때 진부하다고 해서 관련 추억들을 버리지 말기 -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뉴스 ### 우리에게 알려진 명연설들 - 당신답게 하되 더 잘하려 노력해야 하고 더 명쾌하게 하려 해야 함 - 스피치 원고를 작성할 때 스스로 복잡하게 만들고 어렵게 만드는 것은 당신이 알고 있는 명연설을 떠올리기 때문 - 명연설에 기죽는 것은 좋지 않음 - 당신의 스타일은 결코 당신보다 넘쳐서는 안됨 - 〈대부 2〉에서 히만 로스(Hyman Roth)의 스피치  > 나와 함께 자란 꼬마가 있었지. 그 꼬마는 나보다 좀 어렸는데 나를 어려워하는 편이었어. 우리는 처음에 함께 일을 시작했고 길거리에서 우리 식으로 생계를 꾸렸지. 수입은 그런 대로 짭짤했고 우리는 열심히 돌아다녔어. 금주법 시대에 우리는 당밀을 캐나다에 날랐고 꽤 큰돈을 만들었지. 너의 아버지도 그랬어. > 누구 못지않게 나는 그를 아꼈고 믿었지. > 그 후에 그는 아이디어를 하나 품었는데 해변으로 가는 길에 병사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사막도시를 만들겠다는 거였어. > 그 꼬마의 이름은 모우 그린(Moe Green)이야. 그리고 그가 창건한 도시가 라스베이거스(Las Vegas)지. > 비전과 배짱이 있는 큰 인물이었어. 그런데 그 도시에 그를 기리는 동상은커녕 명판 하나, 표지판 하나 없잖아. > 어느 놈이 그의 눈에 총알을 박았어. 누구 짓인지 아무도 모르지. 내가 그 비보를 들었을 때 나는 분노하지 않았어. 나는 그를 알잖아. 고집불통에 큰 목청에 엉뚱한 소릴 해 대는 걸 알거든. 그래서 주검으로 왔는데도 나는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았어. > 그리고 나 혼자 중얼거렸지. 이건 우리가 선택한 비즈니스라고. 나는 어느 놈이 사주했는지 묻지 않았어. 비즈니스와 아무 관련 없으니까. > 네 방 포대에 200만 불이 있을 거야. 잠깐 눈을 붙이러 들어갈 텐데 내가 나왔을 때 그 돈이 내 테이블 위에 있으면 동업자로 생각하겠지만, 그렇지 않으면 아닌 걸로 알아야겠지. - 스피치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은 간결함 - 각 단어가 의미하는 뜻이 필연적으로 연결되고 또 앞서 가는 단어는 뒤따르는 단어를 생각나게 함 - 그래서 일종의 추진력이 창조됨. 앞으로 나아가면서 적당한 속도감이 생김 - 우리가 살아온 지각 환경에서 진실은 종종 직설적이고 솔직하고 직접적인 언어로 표현됨 - ex. "I love you." - 다른 사람들의 어록을 차용한다고 그 사람들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못해 보임 - 차이만 돋보임 - "나는 작은 사람이라 큰 것을 얘기하고 있다"라고 광고하는 것 - 자연스럽게 떠오른 첫 단어가 적당한 용어라면, 굳이 시간을 들여 더 적절하고 특별한 단어가 없을까 고민하는 것은 좋지 않음 - **자기가 주장하고자 하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믿는 연사만이**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게 자기에게 떠오른 단어를 구사할 수 있음 - 1996년 민주당 전당대회,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의 연설 - 가장 효과적인 당파활동은 가끔 수사적으로 비당파성을 내세워야 함 ### 간결성에 대한 도전, 두 번째 - 링컨의 두 번째 임기 취임사 - "그래서 전쟁은 일어났습니다(And the war came)." - 네 단어의 깔끔함, 간결함이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음 - "심판하지 맙시다"라고 말하고 있으나 그의 언어는 "남이 땀 흘려 가꾼 양식을 강탈"하고 있다고 교묘하지만 확실하게 심판하고 있음 ###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것은 항상 논리적인 설득이다 - 청중을 울리려 해서는 안 됨. 청중을 생각하도록 만들고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야 함 - 연사가 '이것은 결정타야!'라고 생각하고 연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음 - **스피치에서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것은 항상 논리적인 설득** - 청중의 수준을 존중하는 것 - **당신의 스피치는 음악이 아니라 논리가 필요함** (💡결국 로고스가 필요하다는 말) - 군더더기를 빼고 꼭 필요한 부분으로 압축하려는 노력이 중요함 - 지적이고 수준 높은 사람들은 스피치는 특별한 마법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- 지적인 미국인들이 믿는 신화 - 모든 정치는 교묘히 사실을 은폐하여 본질을 숨기는 것 - 문제의 본질과 핵심은 일반 대중을 지루하게 한다 - 모든 스피치는 마법을 부려 청중을 속이고 현혹시키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- 기교 부리는 스피치를 절대 삼가라 - 상식적인 스피치를 하라 - **스피치는 정말로 본질을 얘기해야 한다. 훌륭한 정책을 얘기했기 때문에 훌륭한 스피치인 것이다** ### 훌륭한 정책이 없는 스피치는 훌륭한 스피치가 아니다 - ==큰 정책이 없는 스피치는 큰 스피치가 아님== - 훌륭한 정책에 대한 설득 없이 훌륭한 연설문을 작성하려고 하는 것은 아무 구성없이 훌륭한 시나리오를 쓰겠다는 것과 같음 - 의미는 정책을 설명해 나가는 동안 찾아지는 것 - 케네디의 스피치는 스타일과 정책의 결합이었고 현대 취임사의 규범이 됨 - 스타일이 메시지는 아님. **스타일은 내용물의 대용이 될 수 없으며, 내용의 부실을 메워 주지도 못함** - 모든 ==대통령 취임사==는 그 시대의 역사 인식과 진실을 자리매김하거나 규정하는 기회가 됨 ^636dec ### 기삿거리 좀 주세요 - 사운드 바이트(sound bites) - 텔레비전 뉴스에서 정치인의 한마디, 범죄 현장에서의 목격자의 한마디, 변호사가 의뢰인의 무죄를 주장할 때의 한마디 등 비디오테이프용 짧은 토막 - 앵커맨이나 기자가 '의미를 부여하는' 뉴스 테이프의 '한마디' - **위대한 구절들은 원칙적으로 사상에서 표출되어야 함** - 만약 사운드 바이트를 쓰려 한다면 좋은 연설문을 쓸 수 없을 것이고, 자연스럽게 당신의 목표를 접게 될 것 - 재미있는 방식으로 당신 생각을 표현하려 애쓴다면 관심거리가 되는 사안에 대해 당신의 관점을 전달하려 애쓰게 될 것 - 진실을 주장하려 애쓴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성공할 수 있을 것 - 그러니 스피치의 관심거리를 찾아 쓰도록 하라. 그러면 사운드 바이트가 됨 ### 사운드 바이트, 속편 - "뭔가 돋보이고, 재치 있고, 영리하게 각인되도록 애쓰지 마십시오. 당신 모습 그대로, 정직하게, 온 힘을 다하여 솔직하게, 그리고 가족에게 말해 오던 것처럼 꾸밈없이 하십시오." - 새로운 흐름, 이름을 붙인다면 순진함(ingenuousness)을 추구해야 함 - 그래야 진정 도약할 수 있고, 그런 움직임이 대세를 이루어야 새롭고 악의 없는 생각이 지배하는 시대를 창조할 수 있음 ## 유명인사를 위한 스피치 연설문 쓰기 ### 그 사람의 목소리를 찾아주어야 한다 - 작성해야 할 당신 고객의 목소리를 발견해야 함 - 그들의 스피치 방식, 사용하는 단어들, 그 단어를 구사하는 방식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함 - 생각하는 방식도 역시 유의해야 함 - 스피치 방식은 대체로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반영함 - 리사 시프렌(Lisa Schiffren) - 연설문 글쓰기를 시작할 때 - 자료조사가 끝나는 대로 기억하고 있는 모든 자료들, 특히 중요한 요점과 꼭 필요한 구절들을 되도록 빨리 타이핑해 둠 - 많은 자료들 중 반은 나중에 버려질 것 - 정식으로 훈련을 받았거나 골자를 메모하는 식으로 해 왔다면, 먼저 논리를 세우고 나중에 살을 붙이게 될 것이지만 [리사는] 할 말을 다 해 놓고 나중에 논리를 세우는 식으로 함 - 그러나 먼저 포함시킬 요점들을 정리하여 서론으로 얘기할 내용을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하고, 적당한 길이로 본론을 설명한 다음, 결론을 맺는 것이 좋은 방법 (💡'[[다섯 단락 글쓰기]]'와 같음) - 아이러니를 조심하라 - 고객 목소리 찾아주기 - 면밀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- 연설문을 끝내면 - 고객은 원고를 보고난 후 그제야 관심을 집중함 - "신통력을 발휘해 보시오"라고 주문하는 고객을 조심하라 - 고객을 연습시켜라 - 성공 여부는 깔금하고 특이한 방법으로 - 대통령, 기업인들은 정치 쇼 산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를 원치 않음 - 그러나 스피치는 쇼 산업이 아니라 지도하는 방법, 지도력을 발휘하는 수단 - 역사적으로 위대한 대통령들이 알고 있었듯이, ==스피치는 때로 지도력 그 자체== - 좋은 스피치 원고가 탄생하려면, - 작가가 잘 쓸 수 있어야 함 - 의뢰한 사람이나 책임자가 스피치 작업 과정을 이해해야 함 - 정치인들은 이미지가 좋아서 일이 성사되기를 원한다. CEO들은 일이 성사되어서 이미지가 좋게 되기를 원한다 - 정치인들이 대중 스피치를 할 때 언제나 첫째이자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==좋은 이미지와 좋은 인상으로 주목을 받아 좋은 평판을 얻는 것== - 유머는 풍선의 공기를 빼내듯 긴장감을 풀어주고 에너지를 분출시킴 ## 프레젠테이션 ### 당신의 모습 그대로가 좋다 - 스피치를 할 때 특별한 제스처를 써야 한다거나, 손동작이나 목소리 발성에 특별한 방법이 있다는 조언 - 도움이 안 됨. 화자가 엉뚱한 곳에 신경을 집중하기 때문이고, 스피치의 본질적인 요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임 - 스피치를 하는 사람에게 유일한 답은 자신답게 하라는 것 - 당신의 배우자가 그게 좀 남과 달라 보이니 하지 말라고 권하기 못하게 하라 - 다르게 보이니까 그대로 하라는 것 ###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말자 - 예의가 따분한 것은 아니며, 단지 예상될 뿐 ### 축사(Toasts) - 영예를 받을 사람이나 사람들을 위한 것 - 진심을 담아 애정을 보여야 하며, 필요하다면 유머도 좋음 - 당신이 그를 사랑하는 이유를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편안해야 함 ### 찬사(Tributes) - 영예를 안은 사람, 그리고 그와 그 업적을 알고 싶어하는 청중을 위해 효과적으로 특징을 잡아 칭찬하고 그런 문구를 문장에 담아야 함 - 진심을 담아 품위 있게 하라 - 찬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나 사람들의 공적을 요약하고, 그 공적의 의미를 찾아야 함 - 어떤 면에서 축사와 같지만 찬사는 좀 김 - 진정성이 요체 - 찬사를 받는 사람이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우리에게 왜 상실감을 주는가, 그 사람의 존재 의미와 우리에게 왜 소중했던지 얘기하면 됨 ### 헌사(Eulogies) - 고인이나 당신을 위해 행하는 것이 아니고 장례식장에 앉아 비통해하는 유가족을 위해 하는 것 - 진지하지만 어두울 필요는 없으며 진심이 담겨야 함 - 축사나 찬사와 마찬가지로 어떤 인물을 칭찬하는 것 - 당사자 앞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애통하고 슬퍼하는 친척이나 친구 앞에서 하는 것 - 또 차이는 당신 역시 슬퍼하고 있다는 것 - 헌사에서는 고인의 덕목들 — 유머, 따뜻함, 변함없는 성실성, 낙천성, 용기 — 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, 가능하다면 일화나 추억을 들려주어 사실감을 높여야 함 ### 박수갈채 - 박수를 기다리지 마라 - 박수를 기다리는 것은 칭찬을 기다리는 것과 같음 - 최선을 다해 스피치를 하고, 말하려는 주제에 집중하라 - 박수는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 - 동시에, 스피치 문안을 작성할 때 박수의 가능성은 염두에 두어야 함 - 긴 문장을 짧게 나누어야 함 - 내용을 바꾸는 것이 아니고 전달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 - 이런 배열이 청중이 제때 박수치기에 더 적합하며, 그들이 박수치는 내용이 무엇인지 누구나 분명하게 들을 수 있음 - 그래야 당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으며 끊기거나 뒤섞여 들리는 일이 없게 됨 ### 고참에게서 듣는 조언 - "스피치 내용을 바꾸지 말고 당신의 청중을 바꿔라." - 핵심 스피치 내용을 먼저 작성해 놓아야 함 - 관심이 있거나 다루고 싶은 요즘의 모든 쟁점과 소재를 총망라하는 원고를 준비 - 요즘 뉴스에서 다루어진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재미있는 소재와 생각들을 많이 포함한 스피치 의미 - 그렇게 엮은 스피치를 여러 번 실행 -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, 또 없는지, 무엇이 청중의 관심을 유지시킬 수 있으며 무엇이 청중을 지루하게 하는 것인지 체크 - 효과 있는 것은 그대로 유지하고 효과 없는 것은 버리기 - 핵심 스피치 내용이 최종적으로 남음 - 그것을 가지고 날마다, 달마다, 세월을 두고 스피치 할 때마다 다듬고 보태고 빼기 ### 알고 있는 것을 보여라 ### 언제나 Q&A를 해라 ### 바보짓을 하지 마라 ### 직접 접촉해야 한다 ### 실질적으로 점검하라 ### 당신만의 스피치를 지켜라 ### 다른 고참에게서 듣는 조언 ### 당신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- 당신의 에너지를 일찍 방출하지 마라 -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질문을 하라 ### 무대공포증, 극복할 수 있다 ### 매끈한 구변이 아니라고 걱정하지 마라 ### 강연장에 들어가 보자 ### 청중과 친밀해져야 한다 ### 자기 편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 ### 그래도 안 되면 엄살을 부리는 수밖에 없다 ### 별난 조언 ## 자, 이제까지의 방법은 모두 잊어도 좋다 ### 테레사 수녀의 스피치는 파격적이다 ### 총정리 1. **두려워하지 마라** 2. 원고를 작성할 때 **전개할 각 요소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배열해야 한다** - 마음속에 헤드라인을 생각하며 글을 쓰도록 하라. 그것이 초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 줄 것이다 3. **당신의 스타일은 당신 자신보다 더 커 보여서는 안 된다** - 보통 말할 때처럼 집중력과 예의를 갖춰서 친구에게 해 온 것처럼 말하라 4. **스피치의 가장 감동적인 요인은 항상 논리에 있다**는 것을 기억하자 - 제발 그들을 울리려 하지 말고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라 5. **할 수 있으면 유머를 활용하라** 6. **스피치하기 전에 실제로 스피치를 해 본다** 7. **자신만의 제스처를 하고, 자신의 별난 점을 살려라** - 매끈해야 할 이유가 없다. 그 대신에 당신을 보여라. 그들은 아직 당신 모습을 보지 못했다 ### 전문 작가에게 남기는 노트 - 당신에게 중요한 작업일 때는 반드시 훌륭한 작가의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함 - 훌륭한 작가의 탁월성이 스며들도록 해야 함 - 스피치라이터로 활동할 때는 역대 대통령들의 역사적인 스피치를 많이 읽었음 👾